세람저축은행, 분당지점 오픈 기념해 정기예금 연 2.32% 특판

2016-07-05 15:45

 

세람저축은행은 기존 용인지점을 경기도 성남시 분당으로 옮기고 지점명을 '분당지점'으로 변경해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제공=세람저축은행 ]


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세람저축은행은 기존 용인지점을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 있는 한라시그마파크 1층으로 이전했다고 5일 밝혔다.

지점명은 ‘분당지점’으로 변경했다.  

이번 분당지점 오픈은 기존 지점의 대다수 고객이 서울과 분당에 거주하는 점을 감안해 이뤄졌다.

세람저축은행은 분당지점 오픈을 기념해 12개월 정기예금을 연 2.32%(복리기준)의 금리로 지급하는 특판을 실시한다.

한도는 500억원이고 이천본점 및 분당지점에 방문해서 가입할 수 있다.

기존 거래 기간과 거래 실적과 관계없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세람저축은행 관계자는 “현재 시중은행 정기예금의 금리가 1.0%에 못 미치는 상황에서 비교적 높은 금리를 제공해 고객의 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