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선데이', 일요일 예능 왕좌 등극…'일요일이 좋다' 고전

2016-07-04 07:21

[사진= 1박 2일 방송 캡처 ]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가 일요일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일 방송된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2일)는 전국 시청률 13.7%를 기록했다. 직전 방송분 12.3%보다 1.4%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이날 방송된 지상파 3사 예능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해피선데이'의 뒤를 이어 MBC '일밤-복면가왕'이 13.4%, '일밤-진짜사나이'가 8.7%를 기록했다. SBS '일요일이 좋다'는 '런닝맨'이 6.9%, '판타스틱듀오'가 5.4%로 고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