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안전 대회 개최로 전사적 안전의식 제고
2016-07-03 08:47

실용항공사 에어부산이 1일 오후 안전에 대한 전 직원들의 의식을 고취하고 전 부문 안전 상태를 재정비해보는 안전대회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에어부산 직원들이 안전가치 확립을 위한 각오를 다지고 있다.[사진=에어부산]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실용항공사 에어부산이 1일 오후 안전에 대한 전 직원들의 의식을 고취하고 전 부문 안전 상태를 재정비해보는 안전대회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에어부산의 안전대회의는 2014년부터 회사 안전정책에 대한 전 직원의 관심과 이해도 제고 및 더욱 확고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2014년부터 1년에 한 차례씩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해 왔다.
지난 안전대회의보다 더욱 확대해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는 여름철 안전 관리대책, 각종 안전사례 발표, 지상 안전사고 예방활동 등에 대한 발표 및 토의를 진행했다.
이날 에어부산 한태근 사장은 전체 임직원들에게 “지금까지의 무사고가 내일의 무사고를 보장하진 않는다”며 “취항 이래 지켜온 안전의 가치를 모두가 힘을 모아 더욱 굳건히 지켜 나가자”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