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비서실장에 '허영' 더민주 춘천시지역위원장
2016-07-03 00:00
허영 내정자는 박원순 시장과는 춘천 아름다운가게 초대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며 맺은 인연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꾸준한 교감을 가져오고 있다.
아울러 일촌공동체 강원본부 前 대표,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前 강원지부장을 역임하는 등 10여년간 꾸준히 복지현장을 누비며 서민들의 어려움 해결을 위한 현장중심의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허 내정자는 양구 출생으로 강원고를 졸업하고 고려대 총학생회장을 지냈으며 故 김근태국회의원 비서관으로 정계에 입문해 최문순 강원도지사 비서실장을 역임하는 등 국회를 비롯한 정치권과 지방정부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다.
이번 비서실장 발탁 배경에는 허 내정자가 가지고 있는 탁월한 정무감각과 균형잡힌 행정능력이 난마처럼 얽혀있는 서울시정을 제대로 해결하고 박원순 시장을 보좌하기 위한 적임자로 높이 평가되어 내정된 것으로 보여진다. .
허영 내정자는 “박원순시장의 하반기 임기동안 안정적으로 시정을 보좌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서울시와 강원도, 춘천시 사이의 정책협의와 교류를 통해 자치단체간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허영 비서실장 내정자 약력
▶강원고 졸업 ▶고려대학교 25대총학생회장 ▶故 김근태국회의원 비서관 ▶최문순강원도지사 비서실장 ▶따뜻한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춘천지부장 ▶일촌공동체 강원본부 대표 ▶제20대국회의원총선거 춘천시지역구 더불어민주당 후보 ▶現 더불어민주당 춘천시지역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