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는 그날 송혜교·유아인과 같이 있었다" 유아인 '박유천과 동석루머' 해명

2016-07-01 13:57

[사진 = 왼쪽부터 박보검 송혜교 유아인 송중기(유아인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송혜교와 유아인 측이 ‘배우 송중기가 박유천과 함께 유흥업소에 있었다’는 찌라시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유아인, 송혜교의 소속사 UAA 측은 "찌라시에 언급된 그 날 송혜교와 유아인, 송중기 세 사람은 매니저들이 함께 회식했다. 루머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날 송중기는 송혜교 유아인과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 참석, 이후 뒷풀이 장소에 함께했다. 이 모습은 한 매체를 통해 사진이 공개되기도 했다.

송중기와 박보검이 성추문으로 곤혹을 받고 있는 박유천과 사건 당시 같이 있었다는 소문은 찌라시와 SNS를 통해 급속도로 퍼졌다. 지난달 30일 종합편성채널 TV조선 '강적들'에서도 패널 이봉규씨가 이 사실을 언급하며 논란을 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