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트라, ‘미스 클레비엘’ 최종 선발.. "브랜드 모델로 활동”

2016-07-01 11:08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메디컬 뷰티 기업 에스트라의 브랜드  ‘클레비엘’(CLEVIEL)은 최근 발탁한 일반인 모델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미스 클레비엘’의 최종 모델로 발탁된 김민혜(20세, 대학생)씨는 회사가 개최한 ‘좋은인상 선발대회’에서 최종 우승하며, 앞으로 클레비엘의 브랜드 홍보물 등 지면모델로 활동할 예정이다. 연예인이나 전문 모델을 브랜드 모델로 선정하는 메디컬 뷰티 업계에서는 유례없는 일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대회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강남 일대에서 총 3회에 걸쳐 개최하며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온∙오프라인 참가자 중 회차별 10명씩, 총 30명의 참가자를 우선 선발했다.

선발된 30명의 참가자에게는 사진 작가와 함께하는 화보 촬영의 기회가 주어졌다. 이 때 촬영된 화보는 ‘좋은 인상 사진전’에 전시돼 현장 투표와 페이스북 투표를 합산해 최종 우승자 1인을 선발했다.

에스트라는 지난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던 캐릭터 애니메이션 광고에 이어 올해는 ‘미스 클레비엘’을 보다 사람에 가까운 이미지로 구현해 선보일 계획이다.

[에스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