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크로스 '스마트 로코 시스템' 출시

2016-07-01 09:50

[사진제공=루비크로스]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투비크로스(대표 연봉근)는 전자태그(RFID) 기반의 자동 로커 관리 시스템 '스마트 로커 시스템'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기존에는 고객이 센터 내 로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신분증이나 회원카드를 안내데스크에 맡긴 뒤 로커 키를 받아야 했다. 이러한 절차는 고객과 피트니스 센터 모두에게 번거로울 뿐 아니라 로커 키 분실율이 높아 피트니스 센터의 비용이 가중되었다.

투비크로스의 ‘스마트 로커 시스템’은 별도의 절차 없이 고객이 바로 로커 키를 받아 사용할 수 있다. 로커 키 정보가 고객 정보와 즉시 매칭돼 분실 위험도 줄어든다.

스마트 로커 시스템과 연동되는 짐매니저는 피트니스 센터에 특화된 고객 관리 솔루션이다

연봉근 투비크로스 대표는 "투비크로스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스마트 로커 시스템은 피트니스 센터의 고객 관리 효율성을 한층 더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마트 로커 시스템은 현재 투비크로스 짐매니저 가맹점을 중심으로 보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