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서재환 신임 사장 선임…“1988년 입사한 재무전문가”(프로필)
2016-06-30 16:42
서재환 금호건설 신임 사장 [사진=금호건설 제공]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금호아시아나그룹은 7월 1일부로 서재환 사장을 금호건설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1954년생인 서 사장은 한국외국어대 경제학과를 거쳐 한국항공대경영대학원 항공경영학 석사와 인천대학교 물류시스템학 박사를 졸업했다.
1988년 아시아나항공에 입사해 2013년 한국도심공항터미널 관리 임원과 2014년 한국복합물류 경영지원본부장을 지냈다.
금호그룹 관계자는 “금호건설의 추가 수익성 확보 등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재무전문가인 서 사장을 선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