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부산지역본부, 한·일 장기요양 우수사례 워크숍 개최

2016-06-30 16:29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는 30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한일 장기요양 우수사례 워크숍을 개최했다.[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전종갑)는 30일 부산광역시와 공동주최로 해운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장기요양 우수사례 발굴을 통한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2016년 한·일 장기요양 우수사례 워크숍을 개최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장기요양부장 이규한) 관계자와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어빌리티즈협회 이사장(이토히로야스)의 ‘일본요양서비스 현황과 발전방향’에 대한 특강에 이어 ‘장기요양기관 및 요양보호사의 우수사례’ 발표와 ‘복지용구 대여 우수사례’ 발표순으로 진행이 됐다.

우수사례 워크숍을 통해 한·일 요양서비스 현황과 발전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 마련과, 국·내외 우수사례 공유 및 벤치마킹으로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질 향상과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전문성 제고 및 자긍심 함양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는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제9회 복지 재활·시니어 전시회에 참가하여 노인장기요양보험에 대한 대국민 소통의 장인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에게 많은 건강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