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바다, 춘장대해수욕장에서 즐기세요!
2016-06-30 12:37
- 서해안 대표선수 춘장대해수욕장 7월 2일 개장 -
▲춘장대해수욕장 전경[서천군제공]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해송림 사이사이로 푸른 하늘을 벗 삼아 떠다니는 구름을 보며 복잡했던 일상은 잠시 잊고 온 가족이 옹기종기 모여 해송 사이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을 맞이할 수 있는 곳, 춘장대 해수욕장이 여름 피서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춘장대해수욕장을 다녀간 관광객들이 흔히 이야기한다. 춘장대는 바다가 두 개다 하나는 푸른 바다요, 하나는 푸른 해송이라고.
하나의 해수욕장에서 두 개의 푸르른 바다를 볼 수 있는 곳 춘장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전국 청청해수욕장 20선에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될 만큼 경관이 뛰어난 춘장대해수욕장이 7월 2일부터 8월 15일까지 45일간 개장한다.
7월 23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여름문화예술축제는 전국아마추어 노래경연대회, 전국 직장인 밴드경연대회, 전국 청소년 가요제 등 여름밤을 뜨겁게 달굴 풍성한 축제가 열린다.
또한 7년 연속 안전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안전관리요원을 전년보다 10명 증원한 25명을 해경과 소방서의 강도 높은 합동훈련과 안전관리에 관한 철저한 교육이수 후 해수욕장에 배치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