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단, 선배 성시경 향한 애교에 성시경 ‘부끄부끄’

2016-06-30 11:10

[사진= 젤리피쉬 제공]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 성시경과 구구단의 훈훈한 선후배 인증샷이 화제다.

구구단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성시경과 구구단의 선후배 인증샷이 공개해 미소를 유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구구단은 소속사 선배인 성시경 앞에서 깜찍 애교인사를 보여주고 있으며 성시경은 두 손을 꼭 모은 채 감격한 표정을 짓고 있어 시선을 모으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갓 데뷔를 한 구구단을 소개하는 성시경의 깨알 모습이 담겨 있어 훈훈함 선후배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성시경은 오랜시간 꿈을 향해 달려온 후배 구구단이 진심으로 잘되길 바라는 맘을 담아 두손을 모으고 응원해 주는 모습이 포착되어 의미를 더하고 있다.

성시경은 소속사에서 첫번째로 데뷔를 한 후배 걸그룹 구구단을 위해 아낌없는 조언을 전했으며, 구구단은 성시경의 조언에 시종일관 집중하는 것은 물론 감사함을 전하는 등 선후배간의 돈독함이 느껴지는 훈훈함으로 눈길을 끌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성시경과 구구단 깨알컨셉 인증샷 너무 귀엽다.", “구구단 애교 사랑스럽다.”, ‘선후배 모습 너무 훈훈하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