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입담의 힘? '라디오스타', '신의 목소리' 꺾고 시청률 1위 수성
2016-06-30 07:36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라디오스타'가 수요 예능 시청률 정상 자리를 지켰다.
30일 시청률 전문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가 시청률 7.8%(이하 전국기준)를 나타냈다. 지난 회에 비해 1.2%p 떨어진 수치지만 같은 시간대 1위 기록이다.
'킹경규와 네(4) 제자들 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서 이경규는 '라디오스타'를 향해 "B급 방송이다"라고 하는가 하면 방송 출연 이유가 곧 시작될 코미디위크를 홍보하기 위함이라고 당당히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