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택 영양군수, 전국지역신문협회 ‘행정대상’ 수상
2016-06-30 01:40
권영택 군수가 29일 오후 2시 서울 한국프레스센터(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사)전국지역신문협회가 수여하는‘행정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영양군 제공]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경북 영양군은 권영택 군수가 29일 오후 2시 서울 한국프레스센터(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사)전국지역신문협회가 수여하는 ‘행정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여된 '행정대상'은 탁월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과 타지방자치단체에 모범이 되는 단체장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권영택 군수는 민선4기부터 민선5기를 거쳐 민선6기에 이르기까지 지역경제, 교육, 의료, 문화, 관광, 국가 및 민자 사업 유치 등 각 분야에서 영양을 어느 지역 부럽지 않은 명품도시로 탈바꿈시켰다는 평가를 받아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무엇보다 주목받은 것은 전국최대규모의 풍력발전단지 조성을 통해 국가정책과 부합하는 미래에너지 자원 확보에 노력하였고, 수비면 수하리 일대를 아시아 최초로 국제밤하늘보호공원으로 지정받아 명품 관광도시로 성장시켰으며, 산나물축제 및 핫페스티벌을 통해 지역 농·임산물의 가치를 높여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항상 군민과 함께 소통하며, 공유하고, 협력하는 군정을 추진해온 점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이번 수상은 개인의 영광보다는 영양군의 자연, 문화, 먹거리를 비롯해 모든 것을 대한민국 언론을 통해 널리 알릴 수 있게 되어 고맙게 생각한다. 이 상은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하라는 뜻으로 여기고 더 많은 노력해 나가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