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 ‘스마트 러닝 지원 시스템’개발
2016-06-29 17:47
최신 사이버교육 포털 서비스를 통한 지역 선도대학으로의 도약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경성대학교(총장 송수건) 교수학습개발센터는 스마트 기기를 통한 강의 시청 및 교수-학생 간 소통이 가능한‘스마트 러닝 지원 시스템’을 29일 공개했다.
경성대‘스마트 러닝 지원 시스템’은 스마트 기기의 보급 확대 및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학습자의 다양한 교육 서비스 요구를 지원하기 위해 개발되었으며 첨단 이러닝 기능을 망라한 가장 최신의 기술을 사용했다.
![경성대, ‘스마트 러닝 지원 시스템’개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06/29/20160629174724571616.jpg)
경성대 스마트 러닝 모바일 앱.[사진=경성대]
경성대는 이번‘스마트 러닝 지원 시스템’의 도입으로, 기존의 e-러닝 교육 방식의 수준을 넘어 모바일 교수학습, 상호 협력을 위한 학습 커뮤니티, 공개강의(OCW), 다양한 학습동기 유발을 통한 자기주도적 학습환경 제공, 양방향 교육서비스를 통한 교수ㆍ학습효과 증대, 교수, 재학생, 직원, 타교생(학점교류), 일반인, 졸업생, 청강생 들 다양한 사용자에 대한 교육서비스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 러닝 지원 시스템’의 가장 큰 특징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강의 코스를 교수가 디자인할 수 있다는 점과 코스 설계된 강의를 스마트 기기에서도 시청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는 점이다. 이를 위해 경성대는 대표 OS(운영체제)인 IOS 및 Android를 기반으로 하는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였다.
이상호 교수학습개발센터장은 “스마트 러닝 지원 시스템 구축이 학습자의 학습효과 증진 및 수요자 중심의 교육 환경조성 등 지역 선도대학으로서의 도약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