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HOT한 신곡] 자이언티가 '쿵'하면, 내 심장은 '쾅'
2016-06-29 08:30
자이언티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믿고 듣는 음원 강자 자이언티가 팬들에게 깜작 선물을 건넸다. ‘쇼미더머니5’에서 쿠시와 함께 특별 공연을 선사했던 ‘쿵’이 그 주인공이다.
자이언티는 쿠시와 함께한 29일 0시 신곡 ‘쿵’을 공개했다. 두 곡은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쇼미더머니5’에서 자이언티X쿠시 팀이 특별 공연에서 최초로 선보인 곡으로, 당시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뽑은 최고의 무대로 뽑힌 바 있다.
‘쿵’은 자이언티의 솔로곡으로 “제일 먼저 기억나는 건 새까만 벽 / 앞에 걸려있던 마이크 30000원 / 어머니가 쓰시던 노트북에 깔았던 빨간색 마름모 / 그때 부터였지 열일곱 열여덟 열일곱 열여덟…쿵쿵쿵 옆집 사람들은 날 싫어해 / 시끄러워 게임 그만해 / 컴퓨터 끄고 공부나 해 / 게임 아닌데 어 지금 들리는 박수 소리는 가끔 어색해 / 쿵쿵 그때 난 짝짝, 소리를 듣게 될 줄은” 등의 자전적인 가사와 감성적 멜로디가 인상 깊다.
한편 자이언티는 올해 YG엔터테인먼트의 프로듀서 테디의 레이블 ‘THE BLACK LABEL’에 합류한 뒤 새로운 뮤지션들과 다양한 음악들에 도전하고 있다.
△ 한 줄 감상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