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협회, LH와 ‘동반성장을 위한 간담회’ 개최
2016-06-28 16:45
건설공사 분리발주·주계약자 공동도급 활성화 등 건의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대한전문건설협회는 28일 서울 강남구 소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지역본부에서 박상우 LH 사장과 ‘동반성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홍균 전문건설협회 중앙회 회장을 비롯해 협회 회장단 및 임직원 등 13명이 참석했다.
협회와 공사는 동반성장을 위한 주계약자 공동도급 발주 활성화 등 건설전반에 관한 전문건설업계의 건의사항을 놓고 폭넓은 대화를 나눴다.
이에 대해 박상우 LH 사장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과 상생, 불공정 관행 개선 등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며 “전문건설업계의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