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대상 시설물 일제조사
2016-06-28 10:12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 상록구가 2016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대상 시설물에 대한 일제조사에 나선다.
시는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투자재원 마련과 교통 혼잡을 분산하고 자발적 교통수요 감축을 유도하기 위해 내달 4~22일까지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대상 시설물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조사원이 시설물을 직접 방문해 시설물의 소유권, 용도, 공실여부 조사와 더불어 감면신청 홍보도 병행, 실시하게 된다.
김오천 경제교통과장은 “공정한 부과를 위해 조사원에 대한 철저한 교육뿐만 아니라, 시민들께서도 조사원이 사업장을 방문 조사 시에 착오로 인해 부과되는 일이 없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