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테일즈런너’ 오디션 결선 진출자 3명 확정
2016-06-27 17:16

[사진=스마일게이트 제공]
아주경제 연찬모 인턴기자 =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온라인 게임 ‘테일즈런너’에서 3명의 ‘심쿵 오디션’ 결선 진출자를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심쿵 오디션은 내달 중 선보일 예정인 테일즈런너 공식 애니메이션의 오프닝 곡을 ‘블락비’의 리더 ‘지코’와 함께 부르게 될 주인공을 뽑는 이벤트다.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진행된 네이버 플레이 리그에는 총 197명이 참가했다.
메가포트는 예선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이용자 투표와 내부 심사를 실시해 ‘Ladyay27’, ‘추와안미’, ‘PHHAB’ 등 3명을 결선 진출자로 확정했다.
정상기 메가포트 게임사업 팀장은 “이번 오디션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준 많은 이용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최종 우승자에게는 OST 제작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우승 상금 500만원과 지코의 애장품 등을 선물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