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예술의전당, 29일 수요음악레시피 '영화 읽어주는 남자' 공연

2016-06-27 16:20

'영화 읽어주는 남자' 포스터.[사진=의정부예술의전당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 예당)은 오는 29일 오전 11시 소극장에서 수요음악레시피 '영화 읽어주는 남자'를 연다.

'수요음악레시피'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열리는 예당의 모닝콘서트 시리즈다.

'영화 읽어주는 남자'는 영화평론가 허남웅이 영화 지식과 그에 관한 다양한 영화이야기를 바탕으로 영화의 숨겨진 의미를 알려준다.

피아니스트 이혜진, 바이올리니스트 서민정, 첼리스트 이상경으로 구성된 '앙상블 루체'가 현악 3중주에 나서 영화 해설과 함께 아름다운 영화 음악을 선사한다.

영화 러브레터의 'A Winter Story', 러브스토리의 'Snow Frolic', 영화 동감의 'G선상의 아리아', 엽기적인 그녀의 '캐논변주곡' 등 우리 귀에 친숙한 영화 속 명곡들을 들여준다.

전석 1만5000원이다.

공연 문의 및 예매는 의정부예술의전당 홈페이지 또는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