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롯데제과-풀무원과 단독 프로모션 실시

2016-06-28 00:01
롯데 빈지노 빼빼로 단독 사은품, 풀무원 신제품 단독구성 등

[사진=11번가 제공]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11번가가 롯데제과와 풀무원 등 제조사와 단독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11번가는 오는 30일까지 롯데제과와 래퍼 ‘빈지노’가 콜라보한 한정판 ‘빈지노 빼빼로 스낵앨범’ 프로모션을 실시, 11번가 단독으로 ‘3D 홀로그램’을 증정한다. 또 ‘롯데제과 혜택ZONE’에서 ‘꼬깔콘 행운번호 경품 이벤트’, ‘혜택존 전용 11% 할인쿠폰 발급’ 등의 이벤트도 실시한다.

27일부터는 11번가 내 ‘풀무원ZONE’을 오픈해 11번가 고객에게만 제공하는 ‘바른약속 캠페인’을 실시한다. 풀무원의 신제품 ‘자연은 맛있다 생라면’ 패키지를 단독 구성해 할인가에 판매한다. ‘생라면 12개’와 사은품(육개장칼국수 2입+바캉스 패키지)을 9900원에 마련했다. 그 외 ‘건강한 식습관 캠페인’, ‘11번가 전용 쿠킹클래스&레시피’ 등 특별 코너도 만나볼 수 있다.

올해 SK플래닛은 제조사와의 JBP(Joint Business Plan) 체결을 추진, 상반기에만 총 25개 업체와 JBP를 맺었다. 이를 통해 11번가는 상반기 전년 대비 76%의 성장을, 11번가와 JBP를 맺은 롯데제과와 풀무원도 각각 878%, 317%씩 매출이 성장했다.

한편, 11번가는 SPC그룹과 함께 ‘던킨도너츠 x 쇼미더머니5’ 콜라보 기획상품 4종을 오는 30일까지 최대 30% 할인가에 단독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