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현장 직업상담사 39명 ‘재충전’
2016-06-27 07:29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지역 곳곳에 배치돼 시민에 취업 알선 활동을 벌이는 39명 현장 직업상담사의 재충전 시간이 마련된다.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오는 29일 오전 10시∼오후 3시 분당구 야탑동 평생학습원 1층 평생누리홀에서 ‘현장 직업상담사 협력 소통 워크숍’을 연다.
소통과 커뮤니케이션 기술향상기법 교육, 취업 골든벨, 전통놀이, 성과향상을 위한 토론 등이 진행된다.
성남시의 현장 직업상담사는 수정·중원·분당구청 민원실, 거점 동 주민센터 35곳, 한국폴리텍1대학 성남캠퍼스에 배치돼 구인·구직 상담을 한다.
이들은 올해 들어 6월 20일 현재까지 8만3062건의 상담 활동을 해 1만372명의 일자리를 찾아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