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TV] '복면가왕 주간아이돌'의 정체는 '포기하지' 부른 성진우
2016-06-26 18:12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복면가왕'의 '주간 아이돌'의 정체는 성진우였다.
26일 방송된 MBC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 연출 민철기)에서는 가왕 '하면 된다'에 맞서는 도전자들의 경연이 그려졌다.
1라운드 첫 번째 무대는 '주간 아이돌'과 '출발 비디오 여행'의 대결이었다. 이현우의 '헤어진 다음날'을 선곡했다. 조화로운 목소리로 판정단의 미소를 자아낸 두 사람 중 승리는 '출발 비디오여행'에게 돌아갔다.
이날 그는 "지금은 트로트 가수를 하고 있다. 제가 하루도 쉰 날이 없다"며 "포항, 울산, 경주, 군산, 전주 등 일주일에 쉬는 날이 거의 없다. 트로트 방송이 공중파에 없다 보니 제가 나와서 바쁘게 움직이고 있음을 알려드리고 싶었다"고 안부를 전했다.
성진우는 무대를 내려와 "시원섭섭하다"며 "한번 더 나와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