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전혜빈' 효과?…시청률 0.757%p 오른 2.909% 기록
2016-06-26 16:10
[사진= 아는형님 방송 캡처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아는 형님’ 전혜빈 편의 시청률이 전주 대비 대폭 상승하며 2.909%를 기록했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JTBC ‘아는 형님’ 시청률은 2.909%로 지난 방송분(2.152%)보다 0.757%p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전혜빈은 이날 방송에서 시들지 않은 예능감을 선보였다.
또한 “강호동 아니었으면 내가 없었을 거다. 너는 백번 천번 쓰러져도 만번 천만번 일어나는 천하장사이지 않냐”는 발언으로 강호동을 비롯한 시청자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전해주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혜빈은 민경훈에게 탁구 대결을 제안했고, 민경훈이 "진사람이 볼에 뽀뽀해주기야"라고 하자 전혜빈은 "너 아까부터 자꾸 뽀뽀만 찾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민경훈은 "한번 더 할래? 게임 한판 더 할까?"라며 욕망을 드러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