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빅뱅 ‘월드투어’ 중 지우고 싶었던 사진은?
2016-06-24 14:28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빅뱅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첫 번째 프로젝트 <BIGBANG MADE(빅뱅 메이드)>가 개봉을 앞두고, 인터뷰 티저 영상의 마지막 주인공 ‘승리’ 편을 공개했다.
빅뱅이 되기 위해 태어난 것 같다는 권지용, 동영배, 최승현, 강대성, 이승현 다섯 남자의 진짜 속마음을 담은 영화 <BIGBANG MADE(빅뱅 메이드)> 개봉을 앞두고 공개한 릴리즈 플랜 중 마지막 인터뷰 티저 영상인 ‘승리’ 편이 오늘(24일) 오후 2시 네이버 ‘V LIVE’ 빅뱅 채널을 통해 전격 공개됐다.
마지막 주자 승리는 “아직도 갖고 있더라구요. 예, 당황스러웠죠. 그때 제가 다 지웠거든요. 근데 또 갖고 있더라구요”라고 말해, 그가 필사적으로 지워야 했던 사진이 어떤 사진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저 혼자 죽진 않을 겁니다. 뭐, 인터넷에 올리세요”라고 해탈한 듯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낸다. 오늘(24일) 승리 인터뷰 티저 영상까지 다섯 멤버의 영상을 모두 공개한 <빅뱅 메이드>는 영화에서 펼쳐질 그들의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빅뱅 메이드'는 10주년 기념 빅뱅 MADE 투어뿐만 아니라 무대 밖 20대 청년들의 꾸밈없는 모습까지 담아내 화제를 모은 영화. 뿐만 아니라 스크린X 버전으로도 제작되어 몰입감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빅뱅 메이드'는 오는 30일 전국 CGV 일반관 및 스크린X 상영관에서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