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 트럭, 2017년형 뉴 악트로스 전시 및 상담회 개최
2016-06-24 11:18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지난 22일부터 7월 14일까지 3주 동안 전국 주요 5개 지역에서 트랙터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평면 플로어 캡을 적용한 메르세데스-벤츠 2017년형 뉴 악트로스 2643LS 모델의 전시 및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뉴 악트로스 6x2 2643LS StreamSpace 전시와 상담회는 510마력 이상 상위 모델에만 적용되는 2.5m 전폭의 평면 플로어 캡(S5F)을 엔트리 모델인 430마력에 확대 적용해 출시함에 따라 향상된 실용성과 편의성을 체험하는 기회를 트럭 운전자들에게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뉴 악트로스 2643LS StreamSpace의 평면 플로어 캡은 실내폭이 이전 보다 200mm 넓어지고, 170mm 높이의 엔진터널을 없애 운전자가 넓은 실내 공간에서 운전석과 조수석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으며 확장된 거주성을 누릴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뉴 악트로스는 극대화된 공기역학 효율성과 혁신적인 엔진으로 높은 연료 효율성을 자랑한다.
2013년부터 유럽 22개국에서 실시 중인 메르세데스 벤츠의 실제 운송 실연비 대결 테스트인 ‘Fuel Duel’에서 타 유럽 트랙 브랜드들 보다 평균 10.1% 우세한 최고의 연료 효율성을 보이고 있으며, 독일 운송 잡지 버키어스런차우가 가장 뛰어난 친환경성 및 연비 효율성을 갖춘 차량에게 수여하는 Green Truck상을 2013년, 2015년, 2016년 총 3회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