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이홍기, ‘스컬홍’ 서울•홍콩 이어 도쿄까지..3개국 진출

2016-06-24 09:32

[사진= 스컬홍 제공]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패션 브랜드 ‘스컬홍(SKULL HONG)’을 론칭한 FT아일랜드 이홍기가 서울과 홍콩에 이어 일본 도쿄에 매장을 열며 글로벌 완판 행진을 이어간다.
 
이홍기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해 기획부터 총괄한 스컬홍의 팝업 스토어가 25일 일본 도쿄 소재 레이틀리 도쿄(Lately TOKYO)에 문을 연다. 팝업 스토어에서는 16 S/S 콜렉션 의류를 중심으로 벨트, 휴대폰 케이스 등 자유분방한 스타일과 개성을 담은 각종 패션 아이템은 물론 도쿄 한정 아이템도 판매한다.
 
스컬홍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도쿄 팝업 스토어 오픈 소식이 전해진 후 네티즌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팝업 스토어를 정식으로 오픈하기도 전에 매장 방문 및 상품 문의가 잇따르는 것은 물론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등 일본 여타 지역 팬들의 팝업스토어 오픈 요청이 이어지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이홍기의 스컬홍 상품은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4개 국어로 운영되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또한 에이랜드 명동 M점, 명동 2ND PAGE점, 잠실점, 코엑스점 등 서울 소재 4개 지점과 홍콩 2개점까지 총 6개 매장에서 판매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