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경계지역 방치폐기물 일소
2016-06-23 14:46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시 경계지역 방치폐기물 처리로 청결한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
경계지역 청소는 올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종전이 대로변 위주였다면 이번에는 시 경계지역에 방치된 폐기물들에 주안점을 뒀다.
또 군포·시흥·광명·서울시계 지역에 대한 폐기물 처리도 모두 끝낼 계획이다.
수거된 지역은 살수차와 진공노면청소차가 동원돼 깔끔하게 마무리 한다.
시 경계지역 일대가 이처럼 새로 태어난 듯 청결함을 되찾으니 주민들이 매우 반기고 있는 모양세다.
송승규 청소행정과장은 “경계지역 청소를 계기로 사람의 발길이 뜸한 어두운 곳에 대해서도 청소범위를 확대해 시민들에게 밝고 쾌적한 공간을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