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서 부산대‧경북대‧경상대 3개 거점 국립대학 총장 첫 모임
2016-06-23 11:53

왼쪽부터 경상대 이상경 총장, 부산대 전호환 총장, 경북대 손동철 총장직무대리. [사진제공=부산대]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부산대(총장 전호환)는 22일 부산‧경남‧경북 등 영남권 3개 광역시‧도의 3개 거점 국립대학 총장들이 모여 각 시‧도 권역별 국립대학들의 연합대학 체제 형성 추진을 비롯한 국립대학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오후 5시 부산대 총장실에서 열린 영남권 주요 3개 거점 국립대학 총장들의 협의엔 부산대 전호환 총장과 경남의 이상경 경상대 총장, 경북의 손동철 경북대 총장직무대리가 참석했다.
이날 3개 대학 총장은 향후 각 시‧도 권역별로 국립대학들의 연합대학 체제 형성과 관련한 논의의 필요성과 상황을 상호 공유하고 각 광역시‧도 국립대학들의 상황과 현실에 맞게 다양한 방안과 모델을 검토하고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