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테이, 7년만의 출연에 입담 터졌다
2016-06-22 16:51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테이가 7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할 예정이다.
22일 오후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탁탁탁월하게 아름다운 목소리십니다' 특집으로 하현우-테이-효린-한동근 등이 출연한다.
이날 테이는 과거 할머니를 도울 겸 시작했던 ‘소 재테크’로 인해 국군기무사령부까지 출동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그 당시) 기무사가 귀신처럼 무서워서 귀무사로 알고 있었어요”라고 밝혔다.
테이는 이 일을 발단으로 돌발적인 행동을 하게 됐고, 이후 국군기무사령부에서 그를 찾아왔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어 사건이 어떻게 마무리됐을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테이는 ‘이승환, 하동균, 신승훈, 이세돌’에 이르는 성대모사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내는 성대모사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특히 그는 말없이 바둑만 두는 이세돌의 예상치 못한 성대모사로 스튜디오를 폭소케 만들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감미롭기만 할 것 같은 발라드 황태자 테이의 반전 사생활 토크와 포복절도 성대모사는 오늘(22일) 수요일 밤 11시 10분 ‘라디오스타-탁..탁..탁월하게 아름다운 목소리십니다!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