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주식회사 C&C, 4차 산업혁명 주제로 'BP사 CEO 세미나' 개최
2016-06-21 10:05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SK주식회사 C&C(대표이사 박정호 사장)는 21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 사옥 27층 비전룸에서 ‘제2회 BP사 CEO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BP(비즈니스 파트너)사 대표들의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높이고, 인공지능∙클라우드∙빅데이터∙스마트팩토리∙융합물류 등 ICT융합 사업 활용을 통한 사업기회를 모색하고, 비즈니스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기술 중심 회사’ 기반 위에 ‘데이터 서비스 기업’으로의 변신, 도약에 나서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핵심 영역으로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스마트팩토리 등을 제시한 SK주식회사 C&C는 미래 신성장 영역에서도 BP사와 함께 미래 가치를 창출하겠다는 동반성장 의지를 다졌다.
특강은 △글로벌 성장동력으로 다시 부상한 제조업 △ICT 신기술을 통한 제조혁신 △글로벌 제조 현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제조업 패러다임의 변화 △다가올 4차 산업혁명 △SK 클라우드 사업 △SK 스마트팩토리 사업 등에 대한 내용이 다뤄졌다.
특히 이날 특강에 참여한 BP사 대표들은 미국, 독일, 중국, 일본 등 주요 국가와 글로벌 기업들이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고 있는 이유가 기존의 제조업 패러다임으로는 지속 성장이 불가능하기 때문으로 향후에는 ICT 신기술을 통해 제조 공정의 대부분이 스마트화 되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는 점에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외에도 ‘데이터 서비스 기업’으로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노력을 소개하며, 인공지능∙클라우드∙스마트팩토리 등 새로운 ICT 기술 개발 및 글로벌 시장 공동 개척을 위한 동반성장 로드맵과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정풍욱 SK주식회사 C&C 구매본부장은 “새로운 기술의 출현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한 파괴적 변화가 전 산업에서 일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BP사의 경영활동에 실질적인 도움과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주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ICT 신기술의 확보와 적용으로 BP사들이 ICT 핵심 기술∙역량을 내재화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K주식회사 C&C는 동반성장위원회(대∙중∙소 협력재단)와 ‘동반성장투자재원사업 협약’을 맺고 협력사들에게 △공동기술개발 및 기술자료 임치지원 △생산성향상시설 투자 △체계적인 온∙오프라인 교육 지원 등의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