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여성만을 위한 맞춤형 채용박람회 개최

2016-06-20 11:44


(사진=군포시청 전경)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여성주간인 7월 초 여성만을 위한 맞춤형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내달 5일 오후 2~4시까지 군포시문화예술회관 전시실 앞 통로에서 군포 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기업체도 참여한 가운데 현장 채용면접, 이력서 작성 및 면접 컨설팅 등으로 진행된다.

또 이날 행사장에서는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과 면접 메이크업 무료 체험 외에도 일자리버스 운영, 군포일자리센터의 구직 상담 등도 이뤄질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27일까지 이번 채용박람회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 절차나 신청 조건 등은 군포일자리센터에 문의((390-0613~4, 0227, 0347))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호택 지역경제과장은 “여성주간을 맞아 군포시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기념행사가 열리는 것에 맞춰 여성만을 위한 채용박람회를 기획했다”며 “취업에 어려움을 겪거나 경력단절을 극복하려는 여성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