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한 포석 마련
2016-06-17 10:53
aT-인천식품제조연합회 수출협력 강화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지역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해 구성된 인천식품제조연합회(회장 장재하)의 창립총회가 16일 개최되었다.
인천식품제조가공연합회는 농식품 수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관내 약 950여개의 식품제조·가공·수출업체가 모인 대규모 조직으로 인천식품단지조성을 비롯해 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aT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이한준, 이하 aT)는 이 날 총회에 참석하여 인천지역 농식품수출에 기여한 2개 우수업체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농식품 수출전문 공공기관으로서 aT의 다양한 수출지원사업에 대한 소개와 함께 향후 인천지역 농식품수출이 증대될 수 있도록 aT-연합회 간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인천식품제조연합회 창립총회[1]
이한준 본부장은 “인천은 항만과 공항이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2015년 5.1억불을 수출하며 전국 5위를 차지하는 등 농식품 수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지역”이라며 “우리 농식품 수출 81억불 달성에 인천이 앞장설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