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개교 45주년, 특성화 최우수 대학 입증”
2016-06-17 09:05
교육부 특성화사업 중간평가 서울․인천 유일 최우수 선정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기우)가 어느 해보다도 풍성하고 활기찬 개교 45주년을 맞이했다.
올 해 개교 45주년을 맞이한 인천재능대는 16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발표한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SCK사업) 중간평가 최종결과에서 서울․인천 유일 ‘최우수 대학’(Ⅱ유형)에 선정되는 쾌거를 보였다.
이로서 인천재능대는 특성화사업 선정 1위, 1차년도 성과평가 1위에 이어 중간평가 1위까지 선정되는 트레블을 달성하며 또 한번 수도권 대표 대학임을 입증했다.
지난달 이미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계속지원 대학으로 선정된 인천재능대는 이번 등급 공개 발표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음으로써 재차 그 위상을 확인했으며 앞으로 3년 간 약 120억원 이상의 국고를 지원받게 됐다.
한편, 인천재능대는 개교 45주년 행사로 15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유나이티드와 수원FC 홈경기에 2천여명의 재학생, 교직원이 참석하여 치어리더 공연 등 인천의 승리를 위한 열띤 응원을 펼쳤다.
인천유나이티드는 이 날 응원에 힘입어 수원 FC를 상대로 2-0으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