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지역주택조합아파트 ‘하남 벨리체’ 공급
2016-06-16 17:28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쌍용건설은 하남시 덕풍동 537-4번지 일원에 '하남 벨리체'를 공급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4층~ 지상29층 7개동 총 904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전용면적 59㎡는 3가지 타입으로 724세대, 전용면적 74㎡는 94세대, 전용면적 84㎡ 86세대가 들어서며, 법정 주차대수 118.5%에 달하는 1,071대가 주차 가능하도록 계획되어 있다.
전 세대 남향으로 배치가 계획되어 있으며, 조망을 위한 난간 없는 입면분할창이 도입되고 동파우려를 위한 세탁실과 실외기실이 배치될 예정이다. 또 광폭발코니 설치, 계절신발 및 대형운동 용품 등을 수납 가능한 'Half Walk-In' 신발장도 적용 될 예정이다.
74㎡, 82㎡형은 주방펜트리를 계획해 최대한의 수납 공간을 확보했다. 59㎡형과 마찬가지로 확장 시 아일랜드 식탁 배치를 고려한 주방과 넓은 현관 계획을 통한 수납공간이 계획되어 있다.
또한 서울과 인접한 위치로 하남IC(8분) 상일IC(10분) 덕풍역(2018년 예정) 등을 이용해 수도권 광역으로 이동이 가능하며, 하남 벨리체 단지 주변으로 동부초, 동부중, 남한고, 한국애니메이션고 등 다수의 학군이 형성되어 있다. 단지 앞에 위치한 덕풍1동주민센터를 비롯 해 하남SD병원, 하남시청, 홈플러스, GS슈퍼마켓 등이 위치해 있고 인근 하남미사 강변도시와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에 코스트코, 이케아도 입점 예정이다.
주택홍보관은 2016년 6월 24일 오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