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저축은행, 대광고 이어 해성여고와도 '1사1교 금융교육' 결연 맺어
2016-06-16 13:25
동부저축은행은 16일 서울 동대문구 소재 해성여자고등학교와 '1사1교 금융교육' 자매결연을 맺었다. 김하중 동부저축은행 대표(왼쪽), 함인숙 해성여자고등학교 교장(오른쪽) [사진제공=동부저축은행 ]
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동부저축은행은 자율형 사립고 대광고등학교에 이어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해성여자고등학교와 ‘1사 1교 금융교육’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동부저축은행은 업무협약식을 맺고서 해성여고 경제경영동아리 ‘알천(재산 가운데 가장 값나가는 것이라는 순 우리말)’의 회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저축과 투자'를 주제로 강의했다. 교육에 참석한 학생들은 안전한 자산 관리 방법 및 예금자보호제도, 투자시 필수 확인 사항 등에 대한 내용을 교육받았다.
강사로 나선 김하중 동부저축은행 대표이사는 "금융인은 이슬을 먹고 사는 마음가짐을 항상 지녀야 한다"며 "금융인으로 살아갈 때는 직업윤리에 충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융인이 가져야 할 '정도와 정직'에 대해서도 교육했다.
동부저축은행은 ‘1사 1교 금융교육’ 협약을 체결한 학교의 학생들 가운데 금융인을 꿈꾸는 학생을 선발해 저축은행 업무에 대한 현장체험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