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성심대'에서 "삶의 질"을 높여 볼까?…평생학습예비대학프로그램 인기

2016-06-16 12:13
'요리, 커피, 푸드스타일, 티소믈리에, 건축도면' 등의 새로운 배움으로 삶의 질 높인다!

한림성심대학교 평생학습예비대학프로그램인 바리스타 과정 개강식 모습 [사진=한림성심대학교 제공]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한림성심대학교가 시민들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평생학습예비대학프로그램을 시작한다.

6월13일부터~11월22일까지 시민들의 재취업을 위한 요리, 커피, 푸드스타일, 티소믈리에, 건축도면 등의 평생학습예비대학프로그램을 추진해 삶에 대한 만족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한림성심대학교에서 실시하는 평생학습예비대학프로그램인 요리교실 개강식 모습 [사진=한림성심대학교 제공]


요리교실에 등록한 서승환(52세)씨는 “세 딸에게 맛있는 요리를 해주고 싶어 등록하게 되었다”며 “일을 병행하면서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고 했다.

평생학습예비대학 프로그램은 춘천시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민들에게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삶의 질을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운영에 필요한 비용을 시에서 매년 부담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을 위한 더 낳은 삶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