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동구, 울산대교 전망대 문화행사
2016-06-15 14:00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울산 동구는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울산대교 전망대 광장에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주민과 관광객 등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체험행사와 빛 콘서트로 나눠 개최된다.
빛콘서트엔 가수 소찬휘와 변진섭, 걸그룹 '퀸비즈' 등이 출연한다.
체험행사로는 캐릭터 휘슬 만들기(참가비 1000원) 전망대 컵 만들기(참가비 2000원) 등이 마련된다.
구는 개관 1주년을 맞아 6월 1일부터 야간 개장을 하고 있는 울산대교 전망대를 동구의 야경 명소로 널리 알리고자 이번 문화공연을 준비했다.
구 관계자는 "울산대교 전망대의 새로운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한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