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도시재생방안 연구활동 돌입
2016-06-15 11:41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안산희망발전소’(연구책임의원 전준호)가 최근 첫 회의를 갖고 도시 재생 방안 연구를 위한 활동에 들어갔다.
안산희망발전소 소속 의원들은 지난 13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회의를 열어 도시 재생 관련 법규를 연찬하고, 큰 틀에 있어 향후 활동 계획을 협의했다.
안산희망발전소는 인구 감소와 주거환경의 노후화, 도시 확장 등 ‘안산’이라는 도시에 부여된 과제를 해결하고자 지역역량의 강화, 새로운 기능의 도입·창출 및 지역자원의 활용 등을 통해 경제·사회·환경적으로 활성화시키는 도시 재생 방안을 연구하는 것이 목표다.
한편 안산희망발전소는 올해 말까지 안산시의 현황 파악과 타 도시의 사례 분석 등으로 최근 연이은 재건축·재개발 사업 등 도시계획 변화의 중대 시점에 처한 안산시의 도시 재생 방안에 대한 대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