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캐나다 우호교류 도시 방문
2016-06-15 09:00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캐나다 우호교류 도시 방문에 나선다.
시는 “박원석 부시장을 비롯해 전경숙 시의회 의장, 시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시 대표단이 청소년교류 활성화 관련 협약 체결 및 도시재생지역 벤치마킹 등을 위해 15~22일까지 캐나다 온타리오주 소재 스트래퍼드시와 런던시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의왕시 대표단의 캐나다 방문은 지난 2014년 의왕시가 스트래퍼드시 에이번메이틀랜드 교육청과 청소년 문화체험 협약을 체결한 이후 처음이다. 이번 방문은 스트래퍼드시와 런던시의 초청으로 이뤄지는 것이다.
대표단은 스트래퍼드시 에이번메이틀랜드 교육청과 런던시 템즈밸리교육청, 팬쇼칼리지와는 청소년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도 맺을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시는 도시간 청소년 교류협정서 체결을 추진하는 등 구체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협의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관내 기업의 현지 진출과 이민자 지원에 관한 사항 등도 이번 방문을 통해 논의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