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의회, 2016년 상반기 도서방문 종료

2016-06-14 13:25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옹진군의회(의장 김형도)는 8일 대청면을 시작으로 9일 백령면, 13일 연평면 관내 3개면을 방문했다.

우선 관내 주요사업장 시공 실태를 현장 확인하여 부실공사 방지 및 주민 불편 사항 해결에 대하여 차질이 없도록 하고, 전체적으로 사업기간내 공사가 완료 할 수 있도록 공사 감독에 철저를 기해줄 것과 부실공사 예방 및 준공 처리에 최선의 노력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옹진군의회, 2016년 상반기 도서방문 종료[1]


특히 중국어선 불법조업과 관련하여 수차례 인천시 및 관련기관에 지속적으로 대책을 마련하여 줄 것을 요구 하였으나 그 피해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 지금에는 우리 어민들의 생존권 박탈까지 이루게 됨에 심히 우려를 느끼며, 앞으로 이 문제가 해결될때까지 옹진군의회 차원의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였다.

앞선 2010년 11월 “서해5도서 중국어선 불법조업 대책마련 촉구 결의문”, 2014년 11월 “중국어선 불법조업에 대한 강력규탄 결의문”등을 발의하였다.

이번 도서방문으로 옹진군의회는 주민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지역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강구하여 방문결과를 군의회 운영과 의정활동에 반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