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 빠키와 협업 '썸머 에디션' 출시
2016-06-15 00:05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애경산업의 루나는 시각예술가 '빠키'과 협업(컬래버레이션)한 '2016 썸머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에센스 팩트와 쿠션 밤, 틴트 등 6종으로 구성된 이번 에디션은 빠키만의 독특하고 에너지 넘치는 패턴을 패키지에 담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에센스 수분광 팩트는 보습력을 높인 제품이다. 파운데이션 안에 미네랄 수분 에센스가 70% 이상 함유돼 기초화장품을 사용하지 않고 발라도 된다. 용량은 12.5g, 가격은 3만3000원이다.
바운스 쿠션 밤은 리퀴드 밤 제형으로, 피부에 초밀착돼 탱탱한 수분광을 연출한다. 15g, 1만8000원.
틴트 워터 드롭은 수분 성분이 끈적임 없이 촉촉한 입술을 가꿔주고, 글리세린·호호바씨오일이 마르지 않는 입술을 유지해준다. 체리워터·핑크츄·망고탱고 3종으로 출시됐다. 각 7.5㎖에 1만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