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활낙지, 카드뮴 초과 검출
2016-06-14 08:07
[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천광역시 중구에 있는 수입식품업체 구일수산이 수입·판매한 중국산 '활낙지'에서 카드뮴이 기준 초과 검출돼 해당 제품을 회수해 폐기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구일수산은 지난달 30일 총 3591kg의 활낙지를 수입했다.
내장을 포함한 낙지의 카드뮴 허용 기준은 3.0mg/kg 이하지만, 이 낙지들에서는 5.2mg/kg의 카드뮴이 검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