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카스텐, 전국투어 서울공연 “내가 음악대장” 5000팬 열광
2016-06-13 13:45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국카스텐이 데뷔 후 첫 전국투어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국카스텐은 11일, 12일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2016 국카스텐 전국투어 스콜(Squall)'을 개최했다.
국카스텐은 11일 공연에서 하현우가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선보였던 넥스트의 노래 ‘라젠카’로 오프닝을 열었으며 12일 공연에서는 같은 날 공개된 신곡 ‘펄스’(Pulse) 무대를 선보이며 양일간 5000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이날 공연에서 하현우는 "내가 바로 음악대장이다. 이렇게 팬들 앞에 자랑스럽게 말씀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행복하다"고 ‘음악대장’으로 보낸 지난 5개월간의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국카스텐은 이번 공연에서 자신들의 히트곡 뿐 아니라 ‘하여가’, ‘매일매일 기다려’, ‘봄비’ 등 하현우가 ‘복면가왕’에서 선보였던 곡들을 무대에서 선보이며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공연의 재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