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조선이공대와 산학협력 체결…"청년일자리 창출 나선다"

2016-06-13 13:30

[LG유플러스]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LG유플러스가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선다.

LG유플러스는 13일 조선이공대와 우수한 영업인재 확보를 위한 산학실습 실시, 맞춤형 교육 과정 도입 등의 상호 협력에 관한 산학협력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LG유플러스는 통신서비스에 대한 이해 등을 내용으로 하는 맞춤형 교육 과정을 오는 2학기에 운영하게 된다. 이를 통해 학기 중에도 학생의 직무역량과 진로개발에 힘쓰고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대학 역시 기업이 원하는 맞춤 역량을 보유한 인재를 육성하고, 기업은 직무 이해도를 제고해 준비된 인력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 학생들에게는 보다 수월한 취업활동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일자리 또한 제공할 수 있다.

김희연 LG유플러스 PS인사팀장은 “이번 산학협력 체결을 통해 조선이공대의우수한 인재 영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전문대와의 산학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 정부의 청년고용 활성화 정책에 적극 부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