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도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민)이 지난 11일 5색 과일컵 배부파이토칼라 캠페인을 진행했다.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에 위치한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재단법인 여의도순복음연합(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에서 성남시로부터 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전문 사회복지기관으로,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종합적인 복지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2016 한국암웨이와 함께하는 건강지킴이사업 ‘건강쑥쑥 영양쑥쑥 season2’는 한국암웨이가 후원하고 한국사회복지관협회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18개 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하며 성남지역은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이 유일하게 진행하고 있다.

본 사업은 영양·신체적 불균형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올바른 식습관 교육신체활동, 가족 및 지역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 날 파이토칼라 캠페인은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한 ‘제2회 도촌 또바기 가족 걷기대회’와 함께 도촌동 이왕이공원에서 진행돼 사업 참여 아동 20명이 파이토칼라 안내자료배포, 영양만점 5색 과일컵 배부를 통해 우리 몸 건강에 좋은 식물영양소 파이토칼라에 대해 약 300명의 지역주민에게 알리는 활동을 하였다.

도촌종합사회복지관 이종민 관장은 ‘우리 몸에 좋지만 생소한 파이토칼라에 대해서 ’건강쑥쑥 영양쑥쑥 season 2’참여 아동들이 직접 주민들에게 안내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며 ‘아이들뿐만아니라 지역주민 모두가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