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새싹가게’, 편의점으로 취약계층 자활 돕는다
2016-06-14 00:02
CU를 지역사회 자활근로사업에 활용∙∙∙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의 근본적인 자립 도와
BGF리테일 기업 아이덴티티 ‘Be Good Friends’에 맞는 지역사회의 좋은 친구 역할 실천
BGF리테일 기업 아이덴티티 ‘Be Good Friends’에 맞는 지역사회의 좋은 친구 역할 실천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BGF리테일이 지난해부터 시행한 ‘CU새싹가게’가 이달 8일 10호점을 열었다. CU새싹가게는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의 근본적인 자립을 돕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새싹가게는 BGF리테일이 편의점 CU(씨유)의 가맹 시스템을 지역사회 자활근로사업에 활용하는CSV(공유가치창출) 모델이다.
BGF리테일은 점포당 약 1억원을 투자, 경쟁력 있는 편의점을 개발하고 지역자활센터는 CU가맹계약(가입비 전액 면제 등 각종 혜택 지원)을 맺고 취약계층을 근무자로 선발해 점포의 운영을 맡긴다. 이 점포의 영업이익은 전액 취약계층의 고용 지원금과 창업 자금으로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