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가 먼저 쌍욕, 힘 썼으면 비버 죽었다" 198센티 거구男 주장 '고소 준비'
2016-06-11 00:04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저스틴 비버(22)가 198cm의 거구남과 길거리 싸움을 붙은 이유는 비버가 먼저 쌍욕을 했기 때문이란 주장이 제기됐다. 그 욕은 잘 쓰는 "Mother F*****'. 국내에도 똑같은 욕이 있다.
美 TMZ는 비버와 싸운 198cm의 거구남 라몬트 리치몬드가 비버가 먼저 싸움을 걸어왔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라몬트에 따르면 그는 클리블랜드에서 NBA 3차전이 끝난 후 바에서 나오다 마침 인근 '웨스틴'바에서 나오는 비버를 발견했다는 것. 여자친구를 데리고 있던 라몬트는 비버에게 자기 여자친구와 사진을 찍어달라고 하고 사인까지 요청했다고 한다.
그러자 불쾌했던 비버가 "오늘 사인 안돼"하며 "마더 퍼*"라고 즉각 대응했다는 것.
라몬트는 이미 변호사를 만나 소송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