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 올해도 태백으로…13일부터 2주간 전지훈련

2016-06-10 16:19

[김영만 원주 동부 감독. 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서민교 기자 = 프로농구 원주 동부가 올해도 강원도 태백으로 떠난다. 동부는 13일부터 25일까지 약 2주간에 걸쳐 강원도 태백에서 국내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지난 4월말 선수단을 소집하여 기초체력강화 훈련을 시작한 원주 동부는 이번 국내전지훈련을 통해 2016-17시즌을 대비한 본격적인 체력훈련을 실시하게 된다.

원주 동부는 이번 태백전지훈련에서 강도 높은 체력훈련과 웨이트 트레이닝을 통해 장기레이스에 대비한 지구력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