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킨라빈스, '이나솜 블라스트' 한 달 만에 50만잔 판매
2016-06-11 00:01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배스킨라빈스는 올 봄 출시한 이상한 나라의 솜사탕 블라스트(이하 '이나솜 블라스트')가 출시 한 달 만에 50만 잔의 판매고를 올렸다고 10일 밝혔다.
이나솜 블라스트는 배스킨라빈스의 인기 플레이버인 '이상한 나라의 솜사탕' 아이스크림을 얼음과 함께 블렌딩해 달콤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음료다. 배스킨라빈스가 독자 개발한 구름 모양 리드에 솜사탕을 담았다.
배스킨라빈스의 구매고객 분석결과에 따르면, 이나솜 블라스트는 여성고객의 비중이 80% 이상으로 나타났다. 여성 고객들의 반응이 특히 좋은 것에는 배우 송중기가 출연한 TV 광고가 한 몫을 했다고 회사 측은 분석했다. 재구매율도 90% 이상으로, 독특한 제품 콘셉트와 달콤한 맛에 만족한 고객 충성도도 높은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