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HOT한 차트] 엑소 '몬스터', 괴물같은 차트 장악력 '이틀째 차트올킬'

2016-06-10 09:18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그룹 엑소가 이틀째 음원차트 1위를 수성 중이다.

지난 9일 0시를 기해 발표된 엑소 정규 3집 타이틀곡 '몬스터'는 발매 이틀째인 10일까지 국내 주요 음원차트 1위를 지키고 있다. 

10일 오전 6시 기준, 엑소 '몬스터'는 멜론, 벅스, 소리바다, 지니 등 4개 사이트 1위를 기록 중이다. 멜론의 경우, '몬스터' '럭키원' '아티피셜 러브' '유리어항' 등 앨범 수록곡 전곡이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타이틀곡 '몬스터'는 날카로운 드럼과 신선한 보컬 패턴이 돋보이는 댄스곡으로, 사랑에 대한 거부할 수 없는 집착을 담아냈다.

같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의 프로젝트인 SM스테이션의 일환으로 이날 발표된 걸그룹 소녀시대 티파니와 래퍼 사이먼디가 함께 부른 싱글 '하트브레이크 호텔'(HeartBreak Hotel)은 엠넷, 올레뮤직의 1위로 진입했다.

이밖에 음원차트 상위권에는 그룹 어반자카파의 '널 사랑하지 않아', 가수 백아연의 '쏘쏘'(soso), 걸그룹 '치어업'(Cheer Up) 등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엑소는 첫 방송에 이어, 10일 KBS 2TV ‘뮤직뱅크’, 11일 MBC ‘쇼! 음악중심’, 12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정규 3집 활동을 시작한다.